현재위치 > Home > 진료과목 > 특수치료 > 입냄새 치료

입냄새(입냄새) 가장 큰 원인은 불량한 구강위생 상태이며, 성인의 약 50%이상에서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입냄새가 있으면 대인관계가 굉장히 위축되게 되며 남 앞에 서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요즘처럼 이미지 메이킹이 중요시 되고 있는 사회에서 향기는 안 날지언정 입냄새는 없어야 하겠습니다.

입냄새는 주로 세균에 의해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발생되는 휘발성 황화합물에 의해 유발됩니다. 입냄새의 정도는 잇몸의 염증, 프라그 (치면에 붙어 있는 세균막)의 양, 침의 분비량, 입으로 숨쉬는 현상, 충치, 불량한 보철물 등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특히 혀에 축적되는 세균막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전신적으로는 당뇨병,신부전증, 간부전증 등의 내과질환 또는 만성축농증이나 호흡기의 염증에 의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과도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파, 마늘, 양파, 겨자류, 달걀 등은 입냄새 유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냄새는 생리적인 현상과도 상관관계가 있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입냄새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기간이나 임신중에는 입냄새가 증가하며 배고픔은 입냄새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식사습관은 입냄새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치료는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보철물, 부정교합(치아가 삐뚤삐뚤 한 경우), 치석, 세균막 등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스켈링과 올바른 칫솔질 및 식이요법 등이 필요하며 전신적인 경우에는 내과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진단과 검사를 통해 입냄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